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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어질지니 》 드라마줄거리-내가 재밌게 본 진짜이유는?

withwhat 2025. 10. 22. 12:30

삶이 그대를 속인 친구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 마지막 판단은 여러분께! 😊

 

다 이루어질지니 - 드라마 정보

출처 : 넷플릭스 (벗꽃길 걷는 가영과 지니)

 

  • 작품명 : 다 이루어질지니 (All the Love You Wish For)
  • 장르 : 판타지 + 로맨틱 코미디
  • 공개 : 2025년 10월 3일, 넷플릭스
  • 출연 : 김우빈(지니), 수지(가영) 외

 

▶ 예고편 먼저 보고 가요 (아니 보지 말고 그냥 봐요^^)

출처: YouTube 예고편

 

다 이루어질지니 - 줄거리

 

 천여 년 동안 램프 속에 갇혀 있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현대에 깨어납니다.

그가 만난 사람은 감정을 잃고 루틴대로만 살아가던 인간 가영(수지 분)입니다.

지니는 가영에게 “소원 세 개, 뭐든 말해봐!”라며 제안하지만,

감정이 없는 가영은 “저… 소원 없어요”라고 말하며 장벽처럼 서 있습니다.

이 둘의 만남은 소원을 쓰게 하려는 지니와 소원이 없는 가영의

자존심싸움으로 시작된 거래였지만, 서로가 가진 결핍을 마주하고 변화해 가는 여정으로 변해갑니다.

지니는 인간 본성의 욕망과 상실을, 가영은 감정을 되찾는 법을 배우게 되며,

두 사람의‘세 가지 소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죠. 

다 이루어질지니 - 내가 본 느낌

출처: 넷플릭스 (얼른빌어, 빨리빌어, 당장빌어 3가지소원)

 

제목만 보고 “이게 무슨 뜻이지?”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램프의 정령 ‘지니’가 등장해서 깜짝!

지니는요.

천여 년 동안 갇혀 있었다니… 허당미도 있는데 어디선가 묵직함이 느껴지는 캐릭터예요.

 

반대로 가영은 감정을 닫고 살아온 사람.

아니 감정을 배울 수도 얻을 수도 없는 사람.

그래서 지니가 “소원 세 개 말해봐!” 하는데, 소원 같은 건 키우지 않는 가영이

작가님!! 진짜 감정이 없으면 소원도 없는 게 맞는 건가요?

 

세계관이 꽤 화려해서 초반엔 “설정 좀 많네?” 싶을 수도 있지만, 감정선 따라가다 보면 금방 몰입돼요.

그리고 가끔 “이 장면은 왜 지금?” 싶은 부분도 있는데, 그 호불호 포인트까지 포함해서 저는 재밌었어요.

아마 제 생각엔 그 장면이 있어야 웃음포인트도 있고, 김우빈(지니)의 미친 매력까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무엇보다 한 번에 주말에 몰아보기 가능하다는 사실!

이것만으로도 주말이 추석여휴가 내내 설렜습니다. 

 

▶ 인물·캐릭터 소개 영상

출처: YouTube 캐릭터 영상

다 이루어질지니 추천 vs 반대

추천하는 이유

  • 설정이 신선 : 정령과 인간의 대비 + 소원 3개 라는 장치가 계속 호기심을 자극.
  • 감정선이 매력 : 웃음과 설렘 사이에 아련함이 끼어드는 타입. 드라마틱한 대사도 톡톡.
  • 캐스팅 시너지 : 두 주연의 케미장면 벗꽃까지 봤으면 말 다했음.

반대(?)하는 이유

  • 초반 정보량 : 세계관 설명이 조금 많게 느껴질 수 있음 주의.
  • 장르 취향 : 판타지+로코 조합이 안 맞으면 “현실 로맨스가 더 좋아…” 할 수도.
  • 장면 톤 : 간혹 “왜 지금 이 장면?” 싶은 편집·톤 전환이 있어 호불호 가능성.

🤔 볼까 말까? (다 이루어질지니 ~ 도와줄게요)

  • 판타지+로맨스+메시지 조합 좋아한다 → 시작 추천!
  • 설정 많은 작품도 세계관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 → 아마 잘 맞을 걸요.
  • 반대로 “가볍게 웃고만 싶다”면 → 1~2화 맛보기 후 결정도 좋아요.
출처:넷플릭스 (키스가 웃긴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작가님과 감독님께

저는 김은숙 작가 작품을 원래 좋아해서 기대가 컸고, 이번에도 기대치 이상으로 즐겼습니다.

저는 김우빈 배우를 원래 좋아해서 기대가 컸고, 이번에도 기대치 이상으로 즐거웠습니다.

저는 수지 배우를 원래 좋아해서 기대가 컸고, 이번에도 기대 그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아니 감독님 이렇게 배우 드을 멋있고, 예쁘게 찍어주면 어떻게요!

지금 김우빈 드라마, 예능을 다시 과거정주행 중입니다!!

 

저는 벚꽃 길 잊지 못해요..

다른 장면에서 제가 기억해야 할 장면이 있나요?

있다면 몇 화인지 다시 좀... 저 다시 한번 보려고요. 

 

다 이루어질지니 진짜 재밌게 본 이유

 

출처:넷플릭스 (신이 인간에게)

 

나이는 저만 먹나 봐요.

드라마 속 주인공들한테 유혹당했습니다. 

안 볼 수가 없어요. 

수지가 입는 옷은 또 왜 이렇게 이쁜 건데요?

연기는 왜 또 잘하는데요?

김우빈 은 왜 또 입는 거적때기도 잘 어울리냐고요!!

걔다가 조연들 연기 왜 이래요!

아니 이거 진짜 지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오랜만에 잠들기 전 소원 빌었어요!

출처: 넷플릭스 (쫑알쫑알거리는 지니 와 인간 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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